박유천 소속사, "성폭행 피소? 일방적 주장…악의적 공갈 협박에 타협 않을 것"(공식입장)

입력 : 2016-06-13 21:22:40 수정 : 2016-06-13 2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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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성폭행 혐의 피소 보도에 대해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1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보도 된 박유천의 피소 관련 입장을 말씀 드린다"면서 "상대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면서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는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린다"면서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다.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JTBC는 "박유천이 유흥업소 여 종업원을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며 "남자친구가 경찰서에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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