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최근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영남권 허브도시 도약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사업 추진

박일호 밀양시장

박일호 밀양시장이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한다. 대상은 정치, 행정, 의정,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시장은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민선 8기 경남 밀양시를 이끌고 있다. 그는 혁신적 발전전략으로 밀양시를 영남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사업을 추진해 미래와 희망이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시장은 재임동안 △밀양시 예산 1조원 달성 △국가 및 공공기관 7개 유치로 지역발전에 공헌 △미래 먹거리 사업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및 활성화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과 밀양형 6차산업 고도화로 미래농업 선도 △밀양다움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과 문화예술 발전 견인 △스마트시티 구축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박 시장은 “밀양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달려온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핵심 성장동력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민선 8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과 제21대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