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을 김태호 후보, 큰 변화 앞둔 동면·양주동 공약은?

입력 : 2024-03-24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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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6개 공약
양주동, 타워주차 시설 신설 포함한 6개 약속

김태호 후보가 젊음의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호 후보 캠프 제공 김태호 후보가 젊음의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호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양산을에 출마한 김태호 후보가 24일 “양주동은 양산의 중심이고, 동면은 양산 변화의 요람”이라며 ‘동면·양주동 행복 12 플러스’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동면은 미래를 내다보며 더 풍요롭게 바꾸겠다”며 △국도 35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가칭 석금산중 조기 개교와 고교 신설 추진·과밀학급 해소 △금빛마을 공공부지 주민공동시설 운영 지원과 유수지 시민 공간 활용과 법기수원지 소유권 반환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양주동을 활기차게 바꾸겠다”며 △양주동에 타워주차시설 건립과 주차장 신설 △양산천 정비와 생활체육시설 확충 △CCTV 확충 등 양주누리길 정비 △양주동 민간아파트 공동시설 개선 지원 등 생활밀착형 안건을 공약했다.

김태호 후보는 “잠재력이 큰 동면과 양주동은 앞으로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큰 변화 속에서도 시민 행복의 가치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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