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장애인협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24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제16회 발전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하고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 오광렬 거제교회 후원회장과 김희정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국민은행 시청점, 도시농사꾼, 거인병원, 해양대학교, 엔지무역상사, 생활선원, 동양자동차부품, MJ리조트, (사)행복나눔 위원회 등이 협찬을 했다.

한편 대한민국 명장회 부산지회와 협력하는 자매결연식도 함께 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