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고용노동청 김준휘 청장은 지난 2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이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 청장은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준휘 청장은 “김일호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님 덕분에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부산고용노동청 직원들도 1회용품 대신 다회

용품 사용하기 등 일상 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며 “부산·울산·경남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책임지는 부산고용노동청은 지구환경 보호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