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7일 오전 9시 41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에 있던 60대 여성과 70대 여성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소방은 아파트 주민 4명을 대피시키고 20분 만에 불을 껐다. 주민 14명은 자력 대피했다.
이 불로 소방 추산 약 2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손희문 기자 moonsl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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