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서비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1년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성과로, 공단의 지속적인 혁신 의지와 성과를 입증한 사례다.
‘국가품질상’은 산업 현장에서 품질 향상,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 품질 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표창에서 공단은 급변하는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집중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서비스혁신 조직 문화 구축 심사 항목과 서비스 표준 관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우수사례로 △이사장의 서비스 혁신 의지와 서비스 이행력 강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최신 기술 적극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 스마트화 추진 △IoT 기반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있으며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즉시 반영하여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군민과의 소통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윤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이자,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안전, 상생, 혁신, 책임’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