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원장 고영호·건협부산서부)는 지난 11일 도시철도 2호선 수영역 역사 내에서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전도 측정을 통해 겨울철 연이은 한파로 심혈관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정기 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 시민은 “병원에 가려면 따로 시간을 내야 하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간단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건협부산서부는 지난 한해 월 1회 부산도시철도 문화의날 행사로 938명의 부산 시민들에게 건강캠페인을 통해 심전도와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