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거제시장이 버선발로 마중 나간 곳은?

입력 : 2025-04-03 10:22:10 수정 : 2025-04-03 15: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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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3일 오전부터 아주동서 당선사례
이어 양대 조선소서 방문해 노동자에 출근 인사

4·2 재보궐 선거를 통해 3년 만에 거제시정에 복귀한 변광용 시장이 임기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을 참배했다. 거제시 제공 4·2 재보궐 선거를 통해 3년 만에 거제시정에 복귀한 변광용 시장이 임기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을 참배했다. 거제시 제공

4·2 재보궐 선거 승리로 3년 만에 거제시정에 복귀한 변광용 시장이 양대 조선소 노동자 출근 인사로 재선거 임기를 시작했다.

변 시장은 3일 오전 6시 아주동 한화오션 서문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이 오가는 장평오거리로 이동해 다시 한번 허리 숙여 인사했다.

민선 7기 제9대 거제시장을 지냈던 변 시장은 전날 박종우 전 시장 궐위로 치러진 이번 재선거에서 5만 1292표(56.75%)를 얻어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했다.

이중 절반이 넘는 3만 3982표가 양대 조선소 배후인 아주·옥포·능포·장승포·장평·고현·상문·수양동에서 나왔다.

진보 성향의 노동자 표심이 변 시장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다.

출근 인사를 마친 변 시장은 오전 9시 충혼탑 참배 후 시 청사로 이동, 곧장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은 취임선서문 서명으로 갈음하고 옥포시장과 시의회, 고현시장을 연거푸 방문하는 일정으로 오전을 마무리한다.

오후에는 간부공무원 신고, 부서 방문을 거쳐 대회의실에서 직원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4·2 재보궐 선거를 통해 3년 만에 거제시정에 복귀한 변광용 시장을 직원들이 반기고 있다. 거제시 제공 4·2 재보궐 선거를 통해 3년 만에 거제시정에 복귀한 변광용 시장을 직원들이 반기고 있다. 거제시 제공
4·2 재보궐 선거를 통해 3년 만에 거제시정에 복귀한 변광용 시장이 취임선서문에 서명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4·2 재보궐 선거를 통해 3년 만에 거제시정에 복귀한 변광용 시장이 취임선서문에 서명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변광용 거제시장이 정석원 부시장 부시장, 국소장과 참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변광용 거제시장이 정석원 부시장 부시장, 국소장과 참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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