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주)디섹(대표이사 윤석용)이 1억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부산 88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 진행된 가입식에는 (주)디섹 윤석용 대표이사와 임직원,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함께 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고액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고액 법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제도다. (주)디섹의 이번 가입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본격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 향토기업인 (주)디섹은 지난 30년간 조선해양산업에서 성장해온 지역산업의 핵심 기업이다. 탁월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 설계와 기자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으며,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외 조선해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주)디섹은 사내 봉사단 ‘나눔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생필품 전달, 지역 내 취약계층 무료 식사 대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은 그동안 이어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디섹 윤석용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지속 가능하다는 신념 아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디섹의 꾸준한 나눔이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나눔명문기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