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대단지 아파트 약 7시간 30분간 정전

입력 : 2025-08-22 09: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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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세대 아파트 전력 끊겨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나 약 7시간 30분 만에 복구됐다. 아파트 단지 안 일부 상가는 전력 복구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 5분 해운대구 반여동 1500세대 규모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해 전력 공급은 약 7시간 30분 만인 22일 오전 2시 30분께 재개됐다.

이번 정전은 아파트 안 수전 설비 고장이 원인인 것으로 부산시는 파악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7시 기준 일부 상가에는 케이블 문제로 여전히 전력이 복구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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