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 이날 오후 2시 2분 60m 높이의 5호기 보일러 타워가 붕괴해 작업자 9명이 매몰됐다. 무너져 내린 보일러 타워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엿가락처럼 휘어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독자 제공
속보=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매몰자 중 1명이 7일 오전 4시 53분 사망 판정을 받으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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