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인회 부산시지회, 신년회 개최

입력 : 2026-01-29 15: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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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체육인회 부산광역시지회는 지난 23일 한국체육인회 강당에서 2026년 신년회를 개최하고, 새해 지회 운영 방향과 부산 체육 발전을 위한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신년회는 김종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회 임원과 회원,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와 함께 상호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정룡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부산 체육은 수많은 체육지도자와 현장 실무자들의 헌신 위에 서 있다”며 “2026년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체육인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회가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또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청소년·유소년 체육 저변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지회 활동과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신영근 부회장, 김회섭 위원, 이현우 정책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체육 정책 제안, 현장 지원, 조직 운영 등 각 분야에서 꾸준한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위원 임명식이 함께 진행돼 조직의 활력을 더했다. 새롭게 임명된 위원들은 정책 자문과 사업 기획, 대외 협력 분야에 참여하며, 지회의 세대 확장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신년회는 체육지도자협회가 단순한 직능 단체를 넘어, 사람과 현장을 중심에 둔 공동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선·후배 체육인 간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부산 체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연대의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공유됐다.

행사는 이후 부회장 인사 및 기타 토의를 통해 2026년도 주요 사업 방향과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체육지도자 권익 보호, 지역 밀착형 체육 사업 확대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단법인 한국체육인회 부산시지회는 앞으로도 체육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청소년·시민을 위한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체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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