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컬링 한일전 중 일장기 송출 사고… JTBC 사과문 게재

입력 : 2026-02-16 1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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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광고 송출 중 사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

15일(현지 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5일(현지 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중인 JTBC가 여자 컬링 한일전 도중 일장기 그래픽을 송출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JTBC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15일 오후 11시 23분경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JTBC가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노출된 데 대해 사과했다. JTBC 홈페이지 캡처 JTBC가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노출된 데 대해 사과했다. JTBC 홈페이지 캡처

이어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날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 생중계 도중 발생했다. 5엔드가 끝난 뒤 중간광고 시간에 광고와 상관 없는 일장기 그래픽이 약 10초간 송출됐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일본을 7대 5로 이겼고, 오는 17일 새벽 중국과 6차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자영 기자 2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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