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사전투표율 23.51%로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부산은 21.29%

입력 : 2026-05-30 19:23:11 수정 : 2026-05-30 1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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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24.12%…부산 북갑 25.57%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관외 투표용지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관외 투표용지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인 23.51%의 투표율을 기록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1049만 84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에 비해 2.89%포인트(P) 높은 수치다.

날짜별 사전투표율은 첫날인 29일에는 11.6%, 둘째 날인 30일에는 11.91%를 각각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38.95%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이어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 등 순이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18.65%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경기(20.96%), 부산(21.29%), 인천(21.62%) 등 순이었다. 서울은 23.84%를 기록했다.

한편 지방선거와 함께 총 14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 24.12%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격전지인 부산 북갑은 25.57%, 경기 평택을 18.39%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