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치러진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김석준(69)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 54.06%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보수 진영 정승윤 후보는 29.99%, 최윤홍 후보는 15.93% 득표율을 보인다.
오후 11시 현재 개표율은 26.84%이지만, 김 후보와 다른 후보의 표 차이가 커 김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김 당선인은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중심 미래교육,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학생과 교사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교육비 부담없는 부산 등을 공약했다.
그는 2014년부터 8년간 부산교육감을 지냈고 2022년 보수 후보 하윤수 전 교육감에 석패했지만 지난해 4월 재선거에서 당선돼 3선 교육감이 됐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김 당선인은 지방선거 최초로 4선 교육감이 된다.
류선지 부산닷컴 기자 su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