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구정회)는 최근 폭염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이불 2000세트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부산시와 전달식을 갖고 시민들의 기부로 조성된 희망나눔성금으로 마련한 900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2000세트를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2000가구에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구정회 회장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이번 지원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매년 혹서기·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한파 취약계층 1500세대에 난방텐트를 지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