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11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다니는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아랑은 지난해 1월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 도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아웃코스로 상대 선수를 제치다가 상대방의 스케이트 날에 왼쪽 뺨을 심하게 베인 것이다.
다행히 눈은 다치지 않았지만 빙판 위에 피가 흥건히 떨어질 정도로 심한 부상이었다. 얼굴 위에는 5㎝ 정도의 흉터가 생겼다. 김아랑은 1년이 지난 지금도 흉터를 가리기 위해 늘 커다란 반창고를 붙이고 다닌다.
스케이트 날에 베이는 사고를 당하면 선수들은 부상 트라우마에 시달리지만, 김아랑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마음을 다잡았던 것.
앞서 김아랑은 평창올림픽 직전 얼굴에 난 흉터는 "올림픽을 잘 마친 뒤 마음 편하게 수술을 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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