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 '스토리오브라망' 사랑의 쌀 후원

입력 : 2023-06-02 15:04:34 수정 : 2023-06-02 1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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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오브라망」 본점 김덕성 대표는 31일 개점을 기념하며 부산연탄은행에 ‘사랑의 쌀’ 50포를 후원하였다.

김덕성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부산연탄은행과 오랜 기간 마음을 이어 왔다. 이번 ‘사랑의 쌀’ 후원도 개점 기념 나눔으로 준비하며 축하 인사를 쌀 화환으로 받으며 한포하포 직접 마련하였다. 김덕성 대표는 자녀 결혼식에서도 쌀 화환을 통해 ‘사랑의 쌀’ 100포를 후원하였다. 후원된 쌀은 부산연탄은행의 쌀은행‘따시米’와 밥상공동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감천연탄창고를 시작으로 부산 전지역의 연탄난방세대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연탄이 가진 특유의 온기를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고, 아동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후원’은 사람 향기 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개인 후원으로 시작하여 지역사회 자원으로 연계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스토리오브라망」의 이번 후원은 개인에서 기업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더 튼튼하고 든든하게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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