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2동(동장 조은옥)은 5월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창구 '마음 사용 설명서'를 실시했다.

'마음 사용 설명서'는 행정복지센터와 연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 인식과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됐다.

개인 모바일 기기로 QR배너를 활용해 다양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선택하여 시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편리하고 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에 맞는 조치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