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본부,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 개최

입력 : 2024-04-18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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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중앙)이 공매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2024년 4월 17일). 김태룡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중앙)이 공매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2024년 4월 1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4월 17일(수) 부산지역본부 강당에서 ‘세정지원 현장 공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정한 세정 구현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방국세청 관할 세무서, 부산·울산광역시 및 산하 지자체 등 29개 기관을 아우르는 공매 실무자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캠코는 체납처분 및 공매업무 수행 과정에서 세정 담당 공무원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룡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체납처분과정에 루프홀이 없는지 되짚어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져 서로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년 간 압류재산 공매로 총 414억원의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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