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훈)은 지난 3월부터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덕용)와 협업으로 취약계층 대상 원스톱 빨래 서비스 ‘우리 동네 빨래방’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2월에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우리 동네 취약계층 빨래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대상자 48가구를 발굴하였고, 이번 달 말까지 이불을 수거 후 세탁 · 배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협의체 위원들과 민관 합동으로 대상가구의 안부 확인과 맞춤형 상담을 함께 진행하였다.

동은 하반기에도 이불 빨래 지원하는 ‘우리 동네 빨래방’ 사업을 진행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