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5일(월)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 이연섭 회장이 물리치료과 4년제 학제 일원화를 위해 제22대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교인 동의과학대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물리치료과의 교육과정 개선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교육 수준과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4년제 학제 일원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연섭 회장은 이와 관련하여 김영도 총장에게 법안 통과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며, 양 기관의 협력과 노력이 물리치료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물리치료과 교육의 발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표명하며 “해당 법안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번 협의가 물리치료 분야의 인재 양성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면서 “향후에도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물리치료교수협의회 이연섭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물리치료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제 일원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