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9일 연제구 희망교육지구 3권역 소속 학부모들이 부산경상대학교 창조관 하이브센터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박영미(부산평생교육진흥원 전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지난 5년간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평가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공동체 회복과 구성원들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정미 아로마테라미 강사와 여성 갱년기 극복 테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연제 희망교육지구 3권역 전민애 대표는 우리 지역의 교육기관인 경상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공간에서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학교 활동을 기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