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제7회 부산해운대 국제동물영화제’ 개최

입력 : 2025-12-04 1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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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21. 해운대문화회관·영화의전당서 14개국 25편 동물영화 상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18~21일까지 나흘간 해운대문화회관과 영화의전당에서 ‘제7회 부산해운대 국제동물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물학대방지협회와 공동 주최하며 18일 오후 7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 ‘곰과의 위험한 공존’을 상영한다.

이어 오는 19~21일까지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는 ‘모든 생명, 하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14개국 25편의 동물영화를 만날 수 있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 곁의 모든 생명은 소중한 존재이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영화제가 생명존중,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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