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감 재선거가 시작했습니다. 임기 1년 2개월의 교육감을 뽑는 자리지만, 내년 본선거의 전초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3년 만에 진보 교육감이 돌아올지, 탄핵 심판 전 보수 표심이 결집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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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5~26일 부산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 ARS 100% 방식의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결과 김 후보는 36.8%의 지지율로 가장 앞섰다. 정 후보는 26.1%, 최 후보는 1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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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부산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였다. 정치인 2세인 장 전 의원은 선대 때부터 터를 닦아온 부산 사상에서 16년의 정치 인생을 보냈고, 가족의 근거지 역시 부산인 ‘토박이’ 정치인이다. 누구보다 지역 인맥이 두터운 장 전 의원의 돌연한 사망이 지역 정치권에 충격을 더하는 이유다. 다만 그의 극단적 선택 배경이 불미스러운 일인 탓에 지역 정치인들은 조심스러운 반응 속에 고인의 생전 부산 발전 노력 등을 언급하며 애도의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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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이 2030엑스포 유치 실패 등 대내외적 악재로 17년째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BPA)가 1일 8년 만에 행정협의체를 가동, 북항 1단계 사업 가운데 핵심인 랜드마크 부지 사업자부터 조속히 선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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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평의를 이어가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로 잡히면서 그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5대 3 교착설’이 유력하게 대두되는 상황에서 헌재가 전격적으로 선고일을 지정하자, 여야는 아전인수식 해석으로 각각 기각 혹은 인용 전망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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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재요양병원은 고재우 병원장이 어머니를 모실 병원이기에 허투루 지을 수 없었다. 정남향에 맞바람이 불도록 설계를 했다. 남향이다 보니 하루 종일 햇볕이 들어온다. 거기다 통유리가 설치돼 있어 채광이 너무 좋다. 남쪽과 북쪽 방향으로 출입문이 있어 통풍도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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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사용하는 기저귀 사용량이 지난달보다 줄어들면 사유서를 적어야 합니다. 기저귀를 아끼면 좋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만큼 기저귀를 자주 안갈아 주었다는 반증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를 위하는 모습이 변함없이 쭉 한결 같았습니다. 이 병원에서 실습을 끝내고 나서 입사를 결심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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