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대생 600여 명이 수업 복귀를 결정하는 등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전국의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뒤늦은 등록을 용인해 준 것에 대해 의대생 '특별 대우'라는 불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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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 휴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정부가 제시한 ‘3월 말’ 데드라인을 목전에 두고 대거 복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학 마감 시한이 지나 뒤늦게나마 전원 복귀를 결정한 의대생들에 대해서도 대학이 재등록 기간을 운영하면서 대거 복귀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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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 숨 가쁘게 이어진 부산시교육감 선거전이 오늘 자정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저조한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세 후보는 부산 전역을 누비며 지지층 결집과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정책 경쟁은 뒷전으로 밀리고 상호 비방이 격화되면서 유권자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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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지지부진한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이 2030월드엑스포 유치 실패와 감사원 감사 등의 지난 악재를 돌파하려면 공공 부문의 선제적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뿐 아니라 부산시가 한층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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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은 “현대건설 컨소시엄 기본설계는 오는 28일 제출될 예정이고 중앙건설기술심의위에서 적격 판정을 받으면 6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한다”며 “연말에 가설건축물, 현장 진입용 도로 등 우선 시공분은 착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기자단이 지난달 28일 가덕신공항 건설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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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부산요양병원이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좋은부산요양병원은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하자는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춰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유병률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2014년 1월 1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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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은 요양병원이 삶의 마지막 종착역이 아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중간 기착지 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요양병원에 있다가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것이 어렵지 않느냐’는 지적에 염 이사장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야 한다. 의사가 돕고 환자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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