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장 부근에서 가로 5m, 세로 3m, 깊이 5m 규모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대낮이었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사상~하단선 공사장 인근의 땅 꺼짐 현상은 이번이 9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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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사상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사상구 학장동에서 가로 5m, 세로 3m, 깊이 4~5m로 추정되는 대형 싱크홀이 생겼다. 싱크홀이 있는 곳은 부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이다. 사상~하단선 공사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하단역까지 6.9km(7개 정거장)를 연장하는 공사로 2026년 말 개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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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차량기지를 이전하는 안이 부산시 용역 결과 충분한 타당성을 가진 것으로 조사돼 노포동 일대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는 이전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가 용역을 진행할 방침인데, 인근의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침체된 노포동 일대가 차량기지 이전을 통해 지역 거점으로 새롭게 개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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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6·3 대통령선거 주자들의 출마 선언 혹은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각 당의 경선 구도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금까지 이재명 전 대표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두관 전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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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 민속놀이 ‘소싸움’이 동물 학대 논란으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전국 최다 소싸움 행사 개최지인 경남에서도 전통문화를 계승해야 한다는 의견과 동물끼리 싸움을 부추기는 일 자체가 근절돼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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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1년 넘게 시정 공백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전임 홍남표 창원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불명예 퇴진하면서 재선거 사유가 발생했으나 일단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대선 때 창원시장 재선거를 동시 실시하진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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