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부산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에서 싱크홀이 또 발생했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불안감이 극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싱크홀은 감전동 새벽시장 부근으로, 전날 싱크홀과 250m 떨어진 곳입니다. 두 싱크홀 모두 명확한 원인 등을 아직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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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 사상구에서 깊이 4~5m의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한지 하루 만에 바로 인근에서 또다시 싱크홀이 발생했다. 두 현장 모두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으로 시민들의 ‘발 밑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 이 구간에선 2023년부터 지금까지 14번의 싱크홀이 발생할 정도로 사고가 빈발하지만 그 동안 관련 기관들의 수습책이 별다른 효과가 없어, 부산시 등의 정밀조사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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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14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제3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고, 회의 직후 지방분권의 가치 실현을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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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부산시가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부 종목은 아직 경기장조차 확정되지 않아 대회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 경기장 건립 차질로 예산이 추가로 들거나 폐막 이후 활용 방안도 불투명해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 | |
경남도의회가 출범 7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도의원 무더기 경찰 조사’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썼다. 제12대 후반기에 당선된 현직 의장과 부의장 등이 선거 과정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선물을 살포했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이를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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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14일 공식 출발과 함께 암초를 만났다.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힌 김두관 전 의원이 이날 경선 룰에 반발해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동연 경기지사도 같은 이유로 불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반쪽 경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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