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해수부 부산 이전, 해사법원 신설을 공약하며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을 구체화했습니다. 해운·물류 대기업 본사와 R&D 센터 유치 등도 내걸었습니다. 지난 3월 박형준 시장과의 빈손 회동 뒤 부산 민심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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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20일 영남권 순회 경선에 앞서 18일 부산·울산·경남(PK) 지역과 대구·경북(TK) 지역 공약을 공개했다. 18일 SNS에서 이 후보는 “북극항로 개척과 대륙철도 연결로, 미래산업 전환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해양수산부 이전과 ‘30분대 생활권’ 구축으로, ‘융합의 허브 부울경 메가시티’를 글로벌 물류와 산업 중심의 해양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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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불안했다. 롯데는 지난달 22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첫 경기를 포함해 개막 직후 6경기에서 1승 5패에 그쳐 꼴찌까지 추락했다. 이달 들어서도 첫 7경기에서 3승 4패에 머물렀다. 팀 평균자책점 8위(4.87)와 타율 6위(0.250)로 처져 투타가 모두 부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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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후쿠오카 노선을 약 2년 운항한 일본 JR큐슈고속선의 퀸비틀호가 부산 본사 해운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에 매각됐다. 해당 선박은 누수 데이터 조작 등 사고 은폐 사실이 확인되면서 일본 수사 당국 수사 대상이 됐고, 결국 선사인 JR큐슈고속선 운명까지 가른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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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 정상에 전망대와 케이블카를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최종 승인 수순에 들어섰다. 기존 구간의 4배에 달하는 2단계 케이블카 사업 추진도 공식화됐다. 시민단체는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승인 절차라며 거세게 반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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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흥 관문으로 부상한 부전역 일대가 걷기 좋은 공간으로 바뀐다. 보행 환경이 열악한 거리를 정비하고, 버스킹 공간 등을 만들어 주변 관광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방문객과 유동 인구가 더 늘어나면 향후 복합환승센터 조성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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