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앞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택시 호객 행위와 바가지요금 문제가 심각합니다. 일부 기사는 단거리 승객을 거부하고, 현금만 요구하는 등 민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상가의 5배 요금을 받는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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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9시께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 국제여객 제2터미널 입구. 이날 도착한 크루즈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터미널을 빠져나오자 택시 기사 7~8명이 달라붙었다. 기사들은 영어 일어 등 외국어 표기나 사진을 담은 ‘택시 투어’ 팻말을 손에 들고 호객에 열을 올렸다. 택시의 경우 기사가 운전대를 놓고 내려서 호객을 하면 불법이다. 어리둥절해 하던 일부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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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은 본래 12조 2000억 원 규모로 제출했던 정부안에서 1조 6000억 원 더 늘어나 13조 8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정부안을 기준으로 1조 8000억 원을 늘리고 국고채 이자 등 2000억 원을 감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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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2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복당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다만 이 자리는 심사의 성격보다는 당초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인 정동만 의원의 약속대로 각 당협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담아내는 데 방점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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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아미산전망대. 전망대 3층에 있는 편의시설 인근 콘크리트 벽이 갈색으로 변해 있었다. 기존 벽이 흰색인 탓에 자국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빗물이 흘러내리는 길 따라 난 자국은 유리 천장에서부터 내려오고 있었는데, 전형적인 누수 흔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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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부터 어린이들이 모여든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부산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장엔 부산·울산·경남 등에서 온 어린이와 가족들의 환호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손을 잡고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부모들은 30여 년 전 엄마와 아빠 손에 이끌려 행사장을 찾았던 옛 기억에 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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