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HUG 보증거래업체 2740곳 중 397곳이 ‘부실’ 단계로, 이중 지방 건설사가 247곳이었습니다. 수도권을 압도하는 규모로, 연체 대출·폐업도 급증했습니다. 건설사 시평액 감소로 지역의무공동도급제 등 지역 건설 지원책마저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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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제때 갚지 못해 ‘부실’ 평가를 받는 지방 건설사가 3년 새 2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에서 손꼽히던 여러 중견 건설사들도 잇따라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지역 건설업 규모가 크게 쪼그라들었는데, 악순환이 거듭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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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넘는 단속 유예로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은 부산 서면 동천로 대중교통전용지구(부산일보 6월 24일 자 2면 보도) 운영이 전면 재검토된다. 부산시가 관련 용역을 추진해 해제를 포함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 방안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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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16일 최종 확정됐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2025년 완료’ 항목이 처음 명문화됐고, ‘2028년 UN(유엔)해양총회 개최 추진’도 계획에 담겼다. 이외 소멸위기 지역 재도약을 위한 지원 강화 대책과 2027년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 방침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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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신리삼거리와 남구 대연동 황령대로를 잇는 '황령3터널' 건설사업이 사업비 증액으로 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받게 됐다. 2030년 개통 목표가 미뤄지면서 연수로와 황령터널 일대 상습 정체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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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항해에 나선다.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영화제로 성장한 BIFF는 서른 살 잔칫상으로 64개국에서 제작된 241편의 영화를 공식 상영작으로 초청했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까지 포함하면 328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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