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재개발사업이 사업비 증가와 투자 유치 부진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2단계의 경우 사업비가 7000억 원 늘어나 수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1단계도 2027년 완공 목표이지만, 공정 지연으로 2~3년 공사 연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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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부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은 2022년 10월 2단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이후 사업비가 약 7000억 원 증가한 탓에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다. 해수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북항 2단계는 예타 이후 철도 구역 토지오염정화비, 보상비 등 비용 추가와 더불어 물가상승, 철도·트램 등 단가 현실화 등으로 총사업비가 예타 대비 약 7000억 원 증가해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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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 10명 중 8명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62%)보다 확연히 높은 수치로, 영세사업장 비중이 높은 부산의 특성상 중대재해처벌법과 근로기준법 적용 사각지대가 커 산재 사고와 사망자가 집중되는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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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 ‘부산’이 떴다. 부산 관광 브랜드 스토어 ‘부산슈퍼 인사동점’은 문을 열자마자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서울 도심에서 부산의 맛과 멋을 생생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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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출범한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부산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며 흔들리는 지역 여론 다지기에 나섰지만 민심과는 다소 괴리가 있는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행보에 지역 국민의힘 관계자 사이에서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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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에 접어들며 가을 초입에 들어섰지만,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한낮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15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부울경의 기온은 평년(최저 14~20도, 최고 26~28도)보다 높을 전망이다. 16일까지는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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