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최근 10년간 공공도서관이 늘었지만 정작 장서와 사서 수는 전국 하위권입니다. 장서 수는 평균보다 14% 적고 사서 1인당 담당 인구는 10% 많아 운영에 한계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제 양적 확대보다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 |
|
|
17일 〈부산일보〉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을 토대로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구본진 박사와 함께 지난해 부산 지역 53개(현재는 55개) 공공도서관을 분석한 결과 부산 공공도서관의 시민 1인당 장서 수(2.13권)는 전국 평균(2.43권)보다 0.3권 적어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13위에 그쳤다.
| | | |
한국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이 사실상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부산 이전에 줄곧 부정적 입장을 피력해온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박상진 신임 산은 회장까지 ‘금융중심지 역할론’을 내세우며 사실상 백지화를 선언했다. 이에 부산시와 정치권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는 “지역을 외면한다”는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다.
| | | |
2025 부일영화상이 18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한국 영화의 한 해를 빛낸 작품과 배우,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여 16개 부문 영예의 주인공을 가린다. 레드카펫부터 본 시상식까지, 화려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
|
|
|
박형준 부산시장이 2017년 폐업 이후 8년째 표류 중인 부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추석 전 담판에 나선다. 최근 민간병원이 침례병원 매입 의사를 밝히며 공공병원화 추진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자, 공공병원 전환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
|
|
파업 사태로 극심한 갈등을 겪던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7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다시 마련해 최종 타결에 이를지 주목된다. 지난 7월 1차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지 57일 만이다. 이날 합의안 도출 직후 백호선 노조지부장은 8일간 이어온 크레인 고공 농성을 해제했다.
|
|
|
|
오늘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
솔직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
만족해요
아쉬워요
|
|
|
|
부산일보가 취재해서 밝혀주길
바라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물론 응원 메시지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
나의 의견 전송하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