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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신공항과 기장군 오시리아를 30분대에 잇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했습니다. 가덕신공항의 필수 인프라이자 부울경 30분 생활권의 시작을 알리는 BuTX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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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가덕신공항과 기장군 오시리아를 30분대에 잇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로 본격 추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BuTX은 가덕신공항의 필수 인프라이자 부산·울산·경남 30분 생활권의 첫발로도 기대를 모은다. 부산시는 1일 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BuTX 사업은 가덕신공항을 출발해 명지, 하단, 북항을 거쳐 부전, 센텀시티, 오시리아까지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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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서 이틀 연달아 발생한 싱크홀은 도시철도 공기 단축을 위해 차수에 취약한 공법을 적용하고, 굴착 과정에서 차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앞서 발생한 싱크홀과 원인이 유사한데다, 이번 현장에서는 공법을 바꿀만한 매설물이 없었다는 의견도 나오면서 ‘막을 수 있었던 사태’가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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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으로 제시한 동남권투자은행과 관련, ‘공사냐 은행이냐’ 논쟁이 정치 쟁점으로 비화하면서 부울경 발전을 위한 건전한 논의가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여권의 강력한 차기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벌써부터 기싸움을 시작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업계에선 누구 편도 들기 어렵다며 입을 닫아버려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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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홀로 남겨진 아이들이 숨지는 참사(부산일보 6월 25일 자 1·6면 등 보도) 발생 100일을 맞았지만, 정부가 참사 후속 대책으로 제시한 야간 돌봄 대책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야간 아동 사망사고 이후 대통령까지 나서 “이중, 삼중의 아동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지만, 야간 돌봄 공백 정책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지 못한 채 사실상 공회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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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벤처기업 10곳 중 7곳이 수도권에 위치하고, 투자금도 약 80%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은 투자액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6위 그쳤으며, 1위를 차지한 서울 투자액의 약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벤처 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모태펀드 등 지역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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