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모바일 대작 ‘데빌리언’이 출시를 앞두고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 테스터 6천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발표했다.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협력해 준비중인 ‘데빌리언’은 게임빌이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대형 타이틀이다. 게임빌은 오는 19일부터 6일 간 ‘데빌리언’의 첫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CBT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시 최대 10만 원 상당의 게임 머니가 제공되고 게임 후기 작성, 설문 조사 진행, 버그 제보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 및 기타 경품이 추가로 주어진다.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풀 3D 대작 액션 RPG로 알려진 ‘데빌리언’은 최고의 액션성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캐릭터가 인간형에서 데빌리언으로 변신하는 전투 시스템은 색다른 전투 체감을 선사하고, 데빌리언 전용 스킬의 전투 능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데빌스톤 시스템’이 적용돼 주목된다.
한편, ‘데빌리언’의 비공개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CBT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진=게임빌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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