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 투어의 'STAY TRUE AWARD' 시상을 후원한다. 투어 대회 우승자와 별도로 시즌 내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선정, 시상과 함께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공식 명칭은 'Ballantine’s STAY TRUE AWARD'다. 드라이브 거리, 페어웨이 적중률, 그린 적중률, 평균 퍼팅, 평균 타수 등 5개 부문을 종합해 상위 10위 선수에게 포인트를 부여, 매월 가장 높은 선수에게 시상한다.
앞서 발렌타인은 2008년부터 8년간 KPGA와 파트너십을 통해 '발렌타인 포인트'와 '공식상금순위'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을 후원해 왔다. 또 유러피안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개최 하며 국내 프로 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기도.
특히 이번 'Ballantine’s STAY TRUE AWARD'를 통해 한국 골프업계 발전을 위한 새롭게 비상하는 KPGA와 발렌타인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
사진=발렌타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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