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이 파라다이스 시티의 얼굴로 관광한류 공략에 앞장선다.
 
파라다이스 그룹(회장 전필립)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파라다이스 카지노 및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둔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수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룹은 중국·일본 등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파라다이스 시티가 지닌 관광 콘텐츠의 매력도를 높이고 글로벌 복합 리조트 기업의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이에 김수현은 올해 파라다이스 시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개장을 기점으로 광고 활동 무대를 넓힐 예정이다.
 
광고는 18일부터 국내외 공항, 빌보드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동선과 항공사 기내지, 명품 매거진 등 매체를 통해서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 그룹은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의 촬영 배경으로 파라다이스 시티를 제공해 영화 개봉에 맞춰 홍보 효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개봉 후에는 세트장과 관련된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파라다이스 그룹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시티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글로벌 모델 파워를 자랑하는 김수현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카지노를 비롯해 K-컬처를 기반으로 한 파라다이스 시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파라다이스 그룹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