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효영이 Mnet '슈퍼스타K6' 출신 가수 임도혁의 데뷔곡 '사랑이란 말'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19일 임도혁 소속사 빅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효영은 1년간의 공백기를 마무리 짓고 최근 임도혁의 데뷔 타이틀곡 '사랑이란 말'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류효영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임도혁의 뮤직비디오 출연 부탁이 있었다"면서 "'사랑이란 말' 노래가 너무 좋았다. 임도혁이 '이 노래의 느낌에 맞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이 딱 너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말에 흔쾌히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에 더욱 주력하면서 더 좋은 모습과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도혁은 현재 데뷔곡 '사랑이란 말'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뷔 앨범은 오는 5월 초에 발표된다.
사진=빅포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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