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이름 덕분에 홍진영의 '엄지척' 무대에 오른다.
엄지는 22일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홍진영의 '엄지척' 무대에 올라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엄지의 이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지는 본명이 김예원이지만 여자친구 활동을 하면서 엄지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다.
앞서 홍진영은 엄지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엄지는 응답했다. 또 여자친구는 홍진영의 컴백을 응원하며 엄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가요계 선후배사이의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엄지가 등장하는 홍진영의 '엄지척' 무대는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쏘스뮤직, 뮤직K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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