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실력파 뮤지션 다비(DAVII)와 함께 듀엣으로 합을 맞춘 프로젝트 싱글을 공개한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이번 디지털 싱글은 모두 두개의 곡이 수록된다. 특히 용준형과 다비가 팀을 이뤄 작사, 작곡, 가창에 고르게 참여하는 등 탄탄한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
용준형은 2013년 첫 솔로음반 '플라워'(Flower) 이후 약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그와 함께 합을 맞추게 된 다비는 2014년 자신의 이름으로 한 차례 데뷔 싱글을 발표했을 만큼 매력적인 보컬역량을 갖춘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용준형과는 노을의 히트곡 '이별밖에'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된 포스트맨 '몇 번을 놓아도'까지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의 프로젝트 싱글은 오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