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 UP'으로 1위 하면 개인 콘셉트 의상 입고 무대 꾸밀 계획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치어 업'(CHEER UP) 1위 공약을 밝혔다.
 
트와이스 지효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페이지 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우아하게'(OOH-AH)하게로 1위를 할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중,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공약에 대해서는 "저희가 뮤직비디오에서 개인마다 각자의 콘셉트가 있다"며 "그 콘셉트 의상을 입고 무대를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페이지 투'는 지난해 10월 데뷔한 트와이스가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두 번째 앨범.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치어 업'(CHEER UP)을 비롯해 모두 7곡이 수록됐다. 이날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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