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권도균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2'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권도균이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응원단장 도균 역으로 출연한다"며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소후닷컴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다. 송재림 황승언 주연의 '두근두근 스파이크' 후속작으로, 대한대학교 배구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도균은 극 중 동해성(이원근)의 라이벌인 고이라(김선웅)의 단짝친구인 응원단장 도균 역을 맡았다. 도균은 대한대 응원단 이카루스의 응원단장으로 대학 4년 동안 배구부를 응원한 인물. 고이라와는 늘 티격태격 하지만 누구보다 끔찍하게 그를 챙기는 조력자이다.
권도균은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로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권도균은 이번 작품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 완벽한 보디라인을 지닌 부드러운 매력으로 한중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올 여름 중국에서 선 공개 된다.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