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가 꽃이 공간에 주는 에너지를 모티브로 한국의 꽃 향기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홈 프래그런스 라인 ‘오리엔탈 가든’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향료연구팀은 1980년부터 약 30년간, 한반도 곳곳을 찾아 다니며 우리나라 고유의 향기를 꾸준히 발굴해 왔다.
그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마몽드 ‘오리엔탈 가든’은 한반도 자연 곳곳에 있는 자생 꽃 10종을 손수 포집하여 자연 그대로의 향기를 재현한 홈 프레그런스 라인이다.
이 제품은 생화보다 지속력이 강하며, 공간 전체를 꽃 향기로 꾸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던하고 페미닌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선사한다.
특히 모든 향은 마몽드가 직접 조향하고 특허로 등록되어 있으며 장소나 상황에 따라 연출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꿀과 과일의 달콤함이 더해져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스위트 플로럴, 맑은 물이 연상되는 깔끔한 클린 플로럴, 기품과 균형 속에 숨은 매력이 기대되는 섬세한 화이트 플로럴, 꽃 본연에 가장 충실하고 정열을 일깨우는 레드 플로럴등 총 4개의 향취로 구분했다.
이러한 다양한 향취를 담은 오리엔탈 가든은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은은한 향으로 가득 채워주는 디퓨저, 보다 섬세하게 향을 즐길 수 있고 휴식과 위안을 선사하는 캔들, 즉각적으로 활력을 부여하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매력적인 룸 스프레이등 총 세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마몽드 관계자는 “눈을 뜨면 익숙한 풍경의 일상 공간을 각자 개성 있는 꽃 향기로 나만의 오리엔탈 가든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진= 마몽드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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