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이 심쿵 3종 스킬로 안방극장 여심을 강탈했다.
5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진은 지성(신석호 역)과 혜리(정그린 역)의 달콤 눈맞춤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자취를 감췄던 지성이 강민혁(조하늘 역)과 상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지성이 다시 딴따라 밴드로 돌아올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지성과 혜리의 달달 아이컨택부터 머리 쓰담쓰담까지 ‘여심 올킬 3종 스킬’이 담겨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지성은 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질 것처럼 달달하게 혜리를 바라보고 있다. 살포시 입가에 미소를 짓고 혜리의 두 눈을 뚫어지게 바라봐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또한 달달한 초콜릿 다발을 손에 쥐고 아이같이 기뻐하는 혜리와 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지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 마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묘한 떨림과 설렘을 선사한다.
‘딴따라’ 제작진은 "지성과 혜리의 호흡이 나날이 달달해지고 있다"면서 "지성은 연기부터 컨디션까지 혜리를 세심하게 챙기며 자상함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 역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 중간 중간 지성에게 웃음을 짓는 등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달달함을 선사할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