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신' 이상엽, 정유미 대신 살인죄 자수 "여경이에게 진 빚이 있어"

입력 : 2016-05-06 02:35:00 수정 : 2016-05-08 11: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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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마스터-국수의 신' 방송화면 캡처

'국수의신' 이상엽, 정유미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이 정유미를 대신해 살인죄를 뒤집어 썼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 '마스터-국수의 신' 4회에서는 박태하(이상엽)가 채여경(정유미)을 대신해 살인자가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채여경은 자신을 덮치려는 보육원 원장(오용)을 저지하려다가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본 무명(천정명)과 고길용(김재영)은 정신을 잃은 채여경을 방으로 옮겼다.

그 사이 박태하는 채여경이 이명식을 죽일 때 사용한 상패를 들고 자수하기 위해 고아원을 나섰다.

무명은 박태하에 "너 이대로 못 보내. 경찰은 평생 꿈이었잖아. 갈 수 있으면 가봐"라고 소리치며 막아섰다.

박태하와 무명은 몸싸움을 벌였고 이내 무명을 쓰러뜨리고는 "여경이한테 진 빚이 있다. 내가 감당해야 돼. 넌 네가 해야 할 일 해라"고 말한 뒤 경찰서로 향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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