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의 윤소이가 가슴 저릿한 오열 연기를 선보인다.
윤소이는 극 중 패션 매거진 에디터 출신 전업주부 유세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혼외 자식과 정관 수술을 한 사실을 숨긴 남편 현우(김영훈)의 잘못을 품고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6일 '그래, 그런거야' 제작진은 휴지로 눈물을 훔치면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유세희(윤소이)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세희는 서러운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그녀가 애잔한 눈물을 흘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제작진은 "윤소이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감정이입 부분에서도 탁월한 배우"라며 "맡은 역할과 작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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