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14.1% 기록

입력 : 2016-05-11 08: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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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13회 시청률 11.8%보다 2.3% 상승한 수치다. 특히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7%(9회)보다도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여서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 사건의 누명을 벗은 조들호(박신양)가 에너지 드링크 '파워킹' 판매 금지 소송 사건을 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9.3%, SBS '대박'은 8.4%를 기록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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