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데빌리언'이 북미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오픈에 앞선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데빌리언(DEVILIAN)'이 지난달 국내 테스트에 이어 북미지역에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게임빌은 내달 1일까지 6일 간 북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본격적인 게임성 점검에 들어갔다. 남은 기간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 올려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 히트 급의 게임으로 올려놓는다는 전략이다.
‘데빌리언’은 게임빌과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손잡고 선보이는 풀 3D 대작 액션 RPG로 올 하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 게임은 ‘인간’에서 ‘데빌리언’으로 변하는 ‘변신 캐릭터’와 데빌리언 전용 스킬의 전투 능력부터 비주얼까지 자유롭게 성장시키는 ‘데빌스톤 시스템’이 돋보이는 기대작이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와 ‘카일’, ‘아일라’, ‘엘린’ 등 개성 강한 메인 캐릭터를 활용한 액션성이 볼거리로 꼽힌다.
한편, 게임빌은 CBT 참여자들 대상으로 ‘30레벨 달성 이벤트’, ‘게임 후기 작성 이벤트’, ‘설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게임빌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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