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불안한 수목극 왕좌, '딴따라' '국수의 신' 매서운 추격

입력 : 2016-05-27 09:44:0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가까스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하락폭이 심상치 않다.
 
26일 방송된 '운빨로맨스'는 8.7%의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그러나 전날 방송된 1회 분과 비교해 한 회 만에 1.6%p나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호랑이띠 남자를 찾아 헤매는 심보늬(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운빨로맨스'가 주춤하는 사이 경쟁작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SBS '딴따라'는 지난 방송보다 1.1%p 상승한 8.6%로 '운빨로맨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 또한 1.2%p 오른 8.0%로 3파전을 예고했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